코타키나발루를 다녀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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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박7일간의 한 여름밤의 긴 꿈을 코타키나발루 보르네오CC에서 꾸고 왔다.
지인의 적극적인 권유와 소개로 무리수를 두어 참가했는데 정말 잘 다녀왔다고 생각한다.
박선희 지도자님께 가르침의 자세를 배웠다. 한 낮의 무더위도 뒤로하고 땀과 열정과 겸손으로 지도해 주신 그 정성에 어쩌면 모든이가 감동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한다. 덕분에 사랑하는 아내는 10타 정도를 줄였고 나 또한 자신감이 충만되어 골프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.
더블어 동막골의 반딧불과 바다 위의 낙조, 무대위의 귀여운 소녀와 그 가족들의 노래와 춤, 그 가족들의 마주잡은 손과 손들이 아직도 선하다.
또 다시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에서 주최하는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디라도 믿고 갈 수 있을 것 같다.
박선희 지도자 가르침의 자세로 대학교단에 다시 서보고 싶다는 욕망이 꿈틀거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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